883 0 0 4 35 0 3년전 0

북한산성 14성문

역사문화기행

정신없이 돌아가는 일상은 때때로 쉼을 요구한다. 이럴 때 즐겨찾는 곳 중 하나가 국립공원이다. 그 중 북한산국립공원은 한 해 탐방객이 1,200만 명을 넘어 기네스북에 오른 세계적 공원이다. 최근에는 젊은이와 외국인 탐방객의 증가가 두드러진다. 북한산은 단순한 산이 아닌 거대한 산성이다. 이곳저곳에서 마주하는 북한산성은 옛 이야기를 들려주려하지만, 쉽게 귀를 내어주지 않는다. 하여 저자는 북한산성 14성문 이야기를 한 권으로 기행서로 엮었다. 역사적 사실에 충실하였고, 부분적으로 작가적 상상력을 보탰다. 삽입한 사진은 10여 차례 산성을 탐방하며 찍은 진한 땀의 결과물이다. 혹여 북한산을 탐방한다면 이따금 걸음을 멈추고 산성이 건네는 이야기에 응답해보자. 이 책과 함께 하면 ..
정신없이 돌아가는 일상은 때때로 쉼을 요구한다.
이럴 때 즐겨찾는 곳 중 하나가 국립공원이다.
그 중 북한산국립공원은 한 해 탐방객이 1,200만 명을 넘어 기네스북에 오른 세계적 공원이다.
최근에는 젊은이와 외국인 탐방객의 증가가 두드러진다.
북한산은 단순한 산이 아닌 거대한 산성이다.
이곳저곳에서 마주하는 북한산성은 옛 이야기를 들려주려하지만, 쉽게 귀를 내어주지 않는다.
하여 저자는 북한산성 14성문 이야기를 한 권으로 기행서로 엮었다.
역사적 사실에 충실하였고, 부분적으로 작가적 상상력을 보탰다.
삽입한 사진은 10여 차례 산성을 탐방하며 찍은 진한 땀의 결과물이다.
혹여 북한산을 탐방한다면 이따금 걸음을 멈추고 산성이 건네는 이야기에 응답해보자.
이 책과 함께 하면 북한산성 탐방의 색다른 맛을 경험할 것이다.
저자는 옛 이야기를 찾아 걷고 쓰기를 좋아하는 여행작가/서울시민기자이다.
10여년 넘게 서울의 산과 강, 궁(宮) · 능(陵) · 성(城) · 시(市)를 누볐다.
가는 곳마다 켜켜이 쌓인 세월의 먼지를 쓸어내며 잠든 이야기를 깨웠다.
그 동안 두 발로 주고받은 이야기는 7권의 기행서로 출간되어 시판 중이다.
문학적 기교 넘치는 작가는 못 된다. 그러나 늘 독자의 눈높이로 다가서는 정직한 작가의 길을 걷고 싶으다.
'인생은 겸손을 배우는 긴 수업시간'이란 말을 새기면서..

㈜유페이퍼 대표 이병훈 | 316-86-00520 | 통신판매 2017-서울강남-00994 서울 강남구 학동로2길19, 2층 (논현동,세일빌딩) 02-577-6002 help@upaper.net 개인정보책임 : 이선희